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4%대 올라, 주요 산유국 현재 감산규모 4월까지 유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05 08: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대폭 올랐다. 이틀째 상승했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6%(2.55달러) 오른 63.8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4%대 올라, 주요 산유국 현재 감산규모 4월까지 유지
▲ 4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17%(2.67달러) 상승한 6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증산에 나서지 않으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인 OPEC+는 현재 수준의 원유 감산을 4월까지 유지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최대 산유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도 하루 평균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이 예정대로 잘 이뤄지는 점도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OPEC+에 따르면 산유국의 2월 감산이행률은 103%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