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그룹, 구본준 계열분리 앞두고 특허청에 LX 상표와 이미지 출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3-04 19:3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에서 구본준 고문이 계열분리해 새로 세우는 지주회사 명칭이 'LX'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LG그룹 지주사 LG는 2일 특허전문 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LX' 상표와 이미지 90건을 출원했다.
 
LG그룹, 구본준 계열분리 앞두고 특허청에 LX 상표와 이미지 출원
▲ LG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LX 상표. <한국특허정보원>

이번 특허출원은 구본준 고문이 올해 5월 계열분리를 통해 새로 설립할 신설지주사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기업을 대표하는 기업 이미지(CI)는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돼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LG그룹은 계열분리하는 신설지주 사명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구본준 고문은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LG그룹의 장자 승계 전통에 따라 구광모 회장의 LG그룹에서 5월 계열에서 분리해 독립할 것으로 전망됐다.

구 고문은 LG상사와 LGMMA,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