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3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4.2%(750원) 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모두  올라, 현대일렉트릭 4%대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4만9949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84%(600원) 오른 3만320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11%(3천 원) 상승한 27만3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94%(500원) 높아진 5만3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9%(1천 원) 오른 11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14%(50원) 오른 3만68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