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직원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일정 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To Go)’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투 고는 갤럭시 모바일기기를 누구나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부터 시작됐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에도 이 서비스가 적용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2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체험기간 중 발신되는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기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럭시Z 시리즈가 선사하는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투 고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