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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자체브랜드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3-02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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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의 렌털서비스를 시작한다.

LG헬로비전은 스마트TV, 노트북, 공기청정기, 안마기, 정수기 등을 대여해주는 ‘헬로렌탈’ 브랜드를 통해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자체브랜드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 내놔
▲ LG헬로비전이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선보인다. < LG헬로비전 >

헬로비전 그린싱크는 헬로렌탈 브랜드에서 나오는 첫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상품이다. 

LG헬로비전은 필수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렌털시장에 성장기회가 있다고 판단해 국내 기술력을 적용한 자체상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헬로비전 그린싱크는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다.

음식물 잔반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고 뚜껑만 닫으면 25초 만에 처리되는 원터치 방식이 특징이다.

헬로비전 그린싱크 렌털 신청은 헬로렌탈샵에서 하면 된다. 한 달 렌털료는 2만9900원(48개월 기준)이고 제휴카드를 활용해 할인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한 달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앞서 2016년 헬로렌탈이라는 브랜드로 렌털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하고 브랜드 49개의 다양한 렌털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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