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쯤 김씨가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최근 이혼한 전처와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전처에게 코로나19로 빙상장이 문을 닫아 경제사정이 나쁘니 양육비 지급을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글을 보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쯤 김씨가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최근 이혼한 전처와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전처에게 코로나19로 빙상장이 문을 닫아 경제사정이 나쁘니 양육비 지급을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글을 보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