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비대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광고도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엠 트웬티 : 내 꿈 응모하고 내가 원하는 선물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엠 트웬티 : 내 꿈 응모하고 내가 원하는 선물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이벤트는 2021년 기준으로 20대(1993년~2002년생)인 고객이 대상이다. 젊은이들의 건강한 금융, 경제 생활계획을 위해 비대면으로 특정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경품추첨의 행운까지 함께하는 행사다.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과 저축습관 들이기, 현명한 소비 장려 등 건강한 경제습관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3월31일까지 실시되며 IM뱅크나 모바일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에 받고 싶은 선물을 등록한 뒤 20대 금융 필수템(티끌모아 목돈이 되는 세븐적금, 내 집 마련의 기초 주택청약종합저축, 알뜰한 소비를 위한 영플러스체크카드)중 1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음료와 라면 등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버킷 실현템'을 전달하기로 했다.
20대를 겨냥한 디지털 전용 광고도 제작했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딘딘을 기용해 좀 더 활발한 디지털 소통에 나섰다.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과시하는 삶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절약과 대출이 필요한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딘딘을 등장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되는 IM뱅크라는 내용을 디지털 전용 광고에 담았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20대 고객을 위한 건강한 금융생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DGB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