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인천 송도에서 972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

오롱글로벌은 23일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송도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972억 원으로 2019년 코오롱글로벌 매출의 2.79%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에 따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4번지 일대에 336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업추진 과정에 따라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