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에 구도교 내정, 현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2-23 10:1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가 오른다.

한화생명은 4월1일 출범하는 신설 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로 구 전무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에 구도교 내정, 현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위해 새로 설립한 보험판매 자회사다.

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30년 동안 현장을 지켜온 보험영업 베테랑이다. 최근까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추진 업무를 총괄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자회사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0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및 CPC(고객, 상품, 채널)전략실장을 거치며 보험영업 모든 과정에 걸친 경영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부터는 한화생명 영업총괄을 맡아 한화생명의 보험영업전략을 진두지휘하는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판매역량 강화 및 디지털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업계 최고의 생명보험사, 판매전문회사로 각각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구 내정자는 30년 경력의 영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보험 판매전문회사를 이끌 적임자다"며 "고객관리 및 설계사 육성 프로세스 차별화 등 한발 앞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