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 대형 SUV를 11일부터 열리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 내놓는다. 콘셉트카 KCD-12의 상세 제원들은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콘셉트카 KCD-12는 기아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으며 최첨단 건강 관리 기능을 탑재한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 KCD-12가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 북미국제오토쇼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