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46명보다 18명 줄어 20일부터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8만69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1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311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경남·전북 7명, 대구·충북·경북·강원 각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5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55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33명 늘어 7만7516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명 줄어 791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