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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47명으로 늘어,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18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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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47명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8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499명, 누적 사망자는 722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47명으로 늘어,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 아라키 가즈히로 일본 도쿄의료센터 원장이 일본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으로 선정돼 주사를 맞는 모습. <연합뉴스>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447명, 사망자는 79명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78명, 치바현 130명, 가나가와현 115명, 사이타마현 130명, 오사카부 133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4명, 광둥성 3명, 쓰촨성 2명, 헤이룽장성과 후베이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806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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