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이 화장품 등 신규사업에 시작한다.
롯데지에프알은 영국 화장품 브랜드 ‘샬롯 틸버리’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5년 동안 국내 운영권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동안 매출 2천억 원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4월부터 무신사를 통해 기능성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전문 프랑스 브랜드인 ‘까웨(K-WAY)’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고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롯데지에프알은 2019년 1월 정준호 대표이사 취임 뒤 지난 2년 동안 독일 브랜드 '아이그너'와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훌라' 등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사업을 종료하는 등 체질 개선을 감행해왔다. 현재 겐조, 나이스크랍, 빔바이롤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정준호 롯데지에프알 대표는 “롯데지에프알의 신규사업은 미래시장에 적합한 애슬레저, 컨템포러리,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온라인 확장성이 크다”며 “25~35세의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들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볗연 기자]
롯데지에프알은 영국 화장품 브랜드 ‘샬롯 틸버리’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 정준호 롯데지에프알 대표이사.
5년 동안 국내 운영권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동안 매출 2천억 원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4월부터 무신사를 통해 기능성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전문 프랑스 브랜드인 ‘까웨(K-WAY)’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고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롯데지에프알은 2019년 1월 정준호 대표이사 취임 뒤 지난 2년 동안 독일 브랜드 '아이그너'와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훌라' 등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사업을 종료하는 등 체질 개선을 감행해왔다. 현재 겐조, 나이스크랍, 빔바이롤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정준호 롯데지에프알 대표는 “롯데지에프알의 신규사업은 미래시장에 적합한 애슬레저, 컨템포러리,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온라인 확장성이 크다”며 “25~35세의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들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볗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