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의 금융플랫폼 IM뱅크의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의 금융 플랫폼 IM뱅크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DGB대구은행은 모바일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의 이용자가 출시 18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IM뱅크는 2019년 9월 출시됐다. DGB대구은행의 여러 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적극적 마케팅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월간 활성 이용자도 2019년 말 19만 명에서 71만 명으로 3.7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이 선보인 생활금융 플랫폼 IM샵의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IM샵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역화폐 플랫폼이다. KDB대구은행은 이용고객이 기존 8천 명에서 31만 명으로 39배 늘어났다고 했다.
DGB대구은행은 이용자 증가를 기념하기 위해 IM뱅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럭키세븐 드림위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IM뱅크 첫 이용고객 및 베스트 상품과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주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준다.
DGB대구은행은 이벤트가 종료된 뒤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10돈짜리 금송아지를 증정한다.
이숭인 IM뱅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를 위해서 지역특화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