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증권 사전신청자에 서비스 공개, 박재민 "초보 투자자 배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2-15 15:4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스증권이 사전신청자 가운데 1천 명에게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MTS)를 선보였다.

토스증권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신청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을 공개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서비스 전체 공개일까지 점진적으로 공개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토스증권 사전신청자에 서비스 공개, 박재민 "초보 투자자 배려" 
▲ 토스증권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신청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을 공개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자는 토스앱 알림을 통해 서비스 이용 안내를 받은 후 토스증권의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14일 기준으로 토스증권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의 사전신청자는 4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 6개월 동안 주식매매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신청 이벤트는 17일 종료된다.

토스증권은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을 언론에 공개했다. 

토스증권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주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됐다. 

토스증권은 기업 제품과 브랜드로 종목을 검색해 실생활 속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주식 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이사는 “3월 출시에 앞서 진행한 이번 사전 행사에 많은 관심을 지니고 참여해준 고객들에 감사하다”며 “초보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스증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