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5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5.94%(6천 원) 급등한 10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5%대 뛰어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도 5.25%(2600원) 뛴 5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2%(8500원) 상승한 27만450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14%(200원) 오른 1만78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58%(200원) 높아진 3만4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72%(250원) 내린 3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