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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64명으로 늘어, 중국은 9명에 그쳐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2-15 1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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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64명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5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5945명, 누적 사망자는 697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64명으로 늘어, 중국은 9명에 그쳐
▲ 일본 도쿄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1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364명, 사망자는 38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71명, 사이타마현 131명, 치바현 108명, 가나가와현 108명, 오사카부 98명, 아이치현 77명, 후쿠오카현 69명, 홋카이도 52명, 효고현 44명, 이바라키현 3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허베이성에서 나왔다.

본토에서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8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둥성 4명, 톈진·상하이·허난성·산시(陕西)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77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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