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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62명으로 늘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7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2-14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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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62명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4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4582명, 누적 사망자 수는 6932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62명으로 늘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7명
▲ 1월29일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들로 거리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362명, 사망자 65명이 발생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일 1885명까지 늘었다가 11일에는 1692명, 12일에는 1301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13일 1362명으로 늘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69명, 사이타마현 164명, 오사카 142명, 가나가와현 10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본토에서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상하이와 광둥에서 각각 2명, 네이멍구자치구와 쓰촨, 산시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763명,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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