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B생명보험은 지속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보험경영일반 △디지털·정보보호 △상품계발·계리·리스크 등 3개부문이다.
원서접수는 KB생명보험 홈페이지 및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9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보험경영일반 및 계리·상품·리스크부문 채용은 보험에 특화된 전문직으로 보험계리사, 국제재무분석사(CFA),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디지털·정보보호부문은 정보시스템감사, 정보보호전문가, 정보처리기사 등 IT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KB생명보험은 준비된 미래 전문가 확보를 확보해 코로나19로 보험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성장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류·필기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2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4월 중 채용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진취적 인재를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