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설 연휴에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증권, 설 연휴기간 해외주식 거래 야간데스크 운영

▲ 대신증권 로고.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이용하면 해외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에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등 3개국이다.

다만 홍콩 증시는 11일 오후부터 15일까지, 일본 증시는 11일 하루 각각 휴장한다. 중국 증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문을 닫는다.

이 밖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주식은 설 연휴에 야간데스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국내 공휴일에는 환전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1~12일 외화 환전이 제한된다. 다음 영업일에 자동 환전되는 미국주식 원화주문서비스도 10~11일에 이용할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