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하락했다.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48%(2100원) 떨어진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가 2%대 밀려, SK하이닉스도 3%대 동반하락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0%(1100원) 하락한 8만3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21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내내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0.13%(100원)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내내 부진하다 마감 직전 소폭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3.85%(5천 원) 떨어진 1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92%(2500원) 하락한 12만7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2만4천 원까지 내리는 등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