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3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6.2%(2만7천 원) 뛴 4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주 상승 우세, SK케미칼 6%대 SK디스커버리 1%대 올라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79%(1200원) 오른 6만81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72%(5500원) 상승한 32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SKC 주가는 1.11%(1500원) 높아진 13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 주가는 0.31%(1천 원) 상승한 32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가 제자리걸음한 계열사도 많았다.

SK가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1천 원, SK네트웍스 주가는 5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과 SK텔레콤 주가도 각각 13만 원, 24만 5천 원을 유지하며 전날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47%(1500원) 내린 3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