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 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36명에서 130여 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7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3명은 국내발생이고 34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 등 30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충남 35명, 부산 18명, 전북과 경북 각각 10명, 대구 9명, 충북과 경남 각각 8명, 대전 7명, 광주와 전남 각각 6명, 강원 5명, 세종과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7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44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24명 늘어 6만9299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3명 줄어든 857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