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장애에 따른 소득상실을 최대 80세까지 보장하고 간병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 > |
NH농협손해보험이 장애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장하고 간병인 서비스도 지원하는 상품을 내놨다.
NH농협손해보험은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득보상간병인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때 만기까지 최대 1천만 원의 보험금을 해마다 지급해 소득상실을 보상해준다.
간병인지원일당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때 최장 180일까지 간병인 파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병인서비스는 제휴된 전문 업체를 통해 입원 첫 날부터 이뤄진다. 간병인 지원을 원하지 않을 때에는 보험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일반가입형과 유병자를 위해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간편가입형이 있다. 각 형태마다 순수보장형, 무사고80%환급형, 무사고100%환급형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소득보상 플랜’을 별도로 둬 공적보험의 사각지대인 농업인에게 유용하다고 NH농협손해보험은 설명했다.
이 보험은 20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60세, 70세, 80세 만기 등이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3년납,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으로 운영된다.
전국의 농축협과 NH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