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2일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설연휴에 홈페이지,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로고.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은 11일 새벽 2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보험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청구, 농협생명수련원 예약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가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청구 등 연휴기간 필요한 자금 또는 보험계약 관리를 미리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보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항상 NH농협생명을 이용하는 고객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