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300명 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458명)보다 103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7만820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25명은 국내발생이고 30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107명, 인천 19명 등 224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20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울산 6명, 강원 6명, 충남 4명, 세종 2명, 전북 2명, 전남 1명, 충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0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5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5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420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57명 늘어 6만7878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08명 줄어든 890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