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역산업과 디지털, 사회안전망의 혁신에 최선을 다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켜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해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지역산업혁신, 디지털혁신, 사회안전망혁신이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3대 혁신방안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원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조직운영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배려,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주요한 성장동력으로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빛낸 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