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공동워크숍, 성대규 "통합으로 새로운 가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28 16:0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공동워크숍,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6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통합으로 새로운 가치"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1월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열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7월 합병을 앞두고 임원 및 본부장급 직원들이 참석하는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서울 중구 L타워에서 두 회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하는 뉴라이프 임본부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에 앞서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실천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린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서 두 회사 임원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업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혁신적 변화 지원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기반의 혁신 △디지털 전환과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핵심 경영과제로 공유했다.

고객과 임직원, 회사, 그룹 등을 주제로 조별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두 회사의 통합은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한 회사가 되려면 임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강력한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