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중국 우시공장의 태양광소재사업 매각 검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26 16: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중국에서 운영하는 태양광소재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삼성SDI 관계자는 “중국 태양광소재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SDI, 중국 우시공장의 태양광소재사업 매각 검토
▲ 삼성SDI 로고.

삼성SDI는 중국 우시공장에서 태양광소재 PV페이스트를 생산해 왔다. 이 소재는 태양전지에서 태양광을 변환시켜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삼성SDI는 중국기업들과 과다경쟁으로 태양광소재사업 수익성이 악화해 사업 철수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행히 태양광소재사업이 삼성SDI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솔루션이 태양광소재 폴리실리콘사업에서 철수했다. OCI는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