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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연 1.15% 금리 주는 지점 전용 정기예금 특별판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20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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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새해를 맞아 연 1.1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

DGB대구은행은 지점 전용으로 고금리 상품인 ‘힘내라! 2021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연 1.15% 금리 주는 지점 전용 정기예금 특별판매

DGB대구은행은 지점 전용으로 고금리 상품인 ‘힘내라! 2021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이 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으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1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다. 이자율은 연 1.15%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상품은 비대면으로는 가입할 수 없고 지점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상품이어서 비대면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에게 고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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