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설 앞두고 중소기업에 특별자금대출 5천억 규모 지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18 17: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설 앞두고 중소기업에 특별자금대출 5천억 규모 지원
▲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놓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19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DGB대구은행은 기간에 따라 일시상환방식과 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을 제공한다.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일시상환방식은 1년까지다.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 조건에 따라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DGB대구은행은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영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은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