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취임,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14 16:5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취임,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
▲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취임식을 열고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디지털 중심으로 서비스전략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신명혁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대표는 13일 비대면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겠다”며 “금융소비자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장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혁신 △그룹 시너지사업 강화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등 5가지 경영방침도 제시했다.

특히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남보다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는 영선반보의 자세를 강조했다.

신 대표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사해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등을 거쳐 중소기업그룹·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의 역량을 겸비한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