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1-11 12:11:02
확대축소
공유하기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 경제전문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국제은행에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4년 연속 '2020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0)'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4년 연속 '2020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0)'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1989년 창간한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로 매해 각 나라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아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이 장기적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금융, 투자상품, 방카슈랑스 등 소비자 금융 자산관리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고객가치를 재정비하고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를 정착시키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