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70명 늘었다. 사흘째 1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70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6686명으로 집계됐다.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밑돌았으나 어제(840명)보다는 다소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33명은 국내발생이고 37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623명이다.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울산·제주 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 등이다. 전남은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자는 없었다.
해외유입 사례 37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4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104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54명 늘어 4만7649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97명 늘어 1만799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