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리서치에서 사장단회의 주재,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문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06 14: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통신과 인공지능 등 선행기술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완제품)부문 사장단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G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리서치에서 사장단회의 주재,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문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회의에는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승(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각 사업부 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경과와 서버용 기술 확보, 인공지능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 부회장은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라며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두기업으로서 몇십, 몇백 배의 책임감을 지니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 사회에 기여하는 데 전념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리서치는 산하에 글로벌 인공지능센터, 차세대통신 연구센터, 소프트웨어 혁신센터 등을 두고 미래 유망 분야의 선행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점검한 데 이어 삼성리서치에서 선행개발 회의를 주재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이 부회장은 5일 수원 사업장에서 네트워크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찾아 생산기술 혁신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