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0명 늘었다. 전날에 견줘 100여 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40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581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5일(신규 확진자 715명) 감소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09명은 국내발생이고 31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64명, 경기도 284명, 인천 38명 등 586명이다.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부산 38명, 광주 30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충남 24명, 전북과 대구 각각 22명, 충북 21명, 강원 16명, 대전 9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5명이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102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23명 늘어 4만6995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명 줄어 1만779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