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30일 수요일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한동안 지속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2-30 08: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0일 수요일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한동안 지속
▲ 30일 오후 전국 기상예보도. <기상청>
30일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기온이 29일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30일 예보했다.

30일 예상 낮 최고기온은 –9~0도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5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등이다.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는 30일 오전 6시40분을 기준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1월1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도, 제주도 산지 등에 5~20cm(센티미터)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전라 서부지역은 30cm 이상, 제주도 산지 등은 5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번 강추위는 31일까지 이어지겠다.

내년 1월1일 낮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보다 2~5도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겠다.

31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5~4도가 되겠다.

31일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에는 충북에 눈이 조금 오겠고 내년 1월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북, 경상 서부내륙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