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나스닥100지수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 2종 새로 상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24 18:4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자지수증권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삼성증권은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100 상장지수증권(ETN)'과 '삼성 인버스2X 나스닥100 상장지수증권(ETN)'을 23일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나스닥100지수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 2종 새로 상장
▲ 삼성증권은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100 상장지수증권(ETN)'과 '삼성 인버스2X 나스닥100 상장지수증권(ETN)'을 23일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은 나스닥100 지수를 2배로, 삼성 인버스2X 나스닥100 ETN은 -2배로 추종한다.

미국 나스닥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기술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증권시장이다.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우량 기술주 100개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을 통해 기술주, IT 서비스, 헬스케어 등의 신성장산업의 대표기업들에 한 번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삼성 인버스2X 나스닥100 ETN'에 투자하면 나스닥100지수 하락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신규 상장한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 2종은 2023년 12월 4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스닥시장에서 우량 종목만을 추려낸 나스닥100지수의 상승, 하락에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상품은 환헤지가 되어 있어 환율 하락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