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손병환 내정, 현 NH농협은행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22 13:5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이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손 은행장을 대표이사 회장후보로 단독추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손병환 내정, 현 NH농협은행장
▲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

손 은행장은 1962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 실장, 농협중앙회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소장,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문장,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을 지냈다. 2020년 3월 NH농협은행 은행장에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020년 이전은 금융지주로서 뼈대를 농협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리는 시기였다면 2020년 이후는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농업·농촌과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과 관련해 폭넓은 식견과 뛰어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손 내정자를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농협금융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사회 보고와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을 최종 선임한다.

손 내정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