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06명으로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만1050명, 누적 사망자는 2965명이다.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4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일본 여행정책 '고투 트레블'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
21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806명, 사망자는 48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92명, 가나가와현 188명, 오사카 180명, 사이타마현 과 치바현이 각각 117명, 훗카이도 110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랴오닝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6명, 광둥성에서 3명, 네이멍구자치구와 쓰촨성에서 각각 2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2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867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