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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성품 온화하고 꾸밈 없어, 경제예산분야 관료출신 [2021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2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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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임해종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해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다.

가스안전공사가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검사와 점검, 안전진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958년 11월10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세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 기획예산담당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과 공공정책국장을 지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KDB산업은행 감사, 더불어민주당 충북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스산업 분야 성장 모멘텀 마련, 수소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뒤 관련 방안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0년 동안 중앙 경제부처에서 정책 수립, 운영 등 관련 업무에 맡아 예산·경제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성품이 온화하고 꾸밈이 없다.

경영활동의 공과


△수소안전관리 체계 구축
임해종은 수소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임해종은 2020년 9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수소경제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7월 정부로부터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산업을 뒷받침하는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수소분야 검사와 인증, 모니터링 등을 맡을 '수소안전처'를 신설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년부터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과 수소 상용차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수소용품 시험검사소와 수소안전기술원 등 수소관련 용품이나 시설의 안전성 검사와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전담기구도 구축한다.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한국가스안전공사 실적.
△가스안전 강화
임해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본 업무인 가스안전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임해종은 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 점검, 안전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스안전공사가 검사를 실시한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율이 25.7%에 이른다며 가스안전공사의 검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시작한 서민층 액화천연가스 금속배관 교체사업을 2020년까지 마무리한다.

또 가스안전 검사시스템을 보완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준을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하반기에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가스 검사업무를 진행하는 'KGS 스마트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 운영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취임
임해종은 2020년 9월1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9월16일까지다.

임해종은 취임사를 통해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가스안전공사 본연의 기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임해종은 취임사에서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 점검, 안전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가스산업 분야의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임해종은 “가스안전관리 분야에 불필요한 규제를 점검하고 민·관·공이 협업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전 사장이 2020년 1월 사장에서 물러나면서 임해종이 취임할 때까지 8개월 넘게 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있었다. 그 동안은 김종범 부사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다.

김 전 사장은 임기만료를 1년이나 남기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2020년 1월2일 사임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확산과 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사장후보자 공모를 시작하지 못하다가 2020년 6월이 돼서야 새 사장을 뽑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렸다.

△총선 고배와 불출마 선언
임해종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했다.

임해종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 때 같은 선거구에 다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을 단수 후보로 선정하자 임해종은 이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다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해종은 “제 정치적 소신과 개인적 명예도 중요하지만 중부3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분열을 막는 것이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 경제부처에서 30년 동안 일한 관료
임해종은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중앙 경제부처에서 일했다.

임해종은 1981년 총무처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를 거쳐 기획예산처에서 주요 요직을 지냈다.

2010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으로 일할 때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를 통합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정부는 2008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 가운데 ‘공공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를 분리해 시행했는데 이러한 이중평가에 따라 기관의 부담이 증가하고 평가제도의 신뢰성에 논란이 일었다.

임해종은 공공기관 평가단과 기관장 평가단을 통합해 두 가지 평가의 차이가 발생했던 문제를 개선했다.

임해종은 경제와 예산 분야에서 정책수립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3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국가재정전문 관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20년 9월17일 가스안전공사 본사 집무실에서 임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안전사업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스안전공사가 검사를 실시한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의 비율이 25.7%에 이른다며 가스안전공사의 검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임해종은 이를 의식해 취임사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슬로건으로 하겠다”며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 점검, 안전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임해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정책에 부응해 가스안전공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임해종은 취임사에서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확보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가스안전공사는 수소 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뒤 수소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해종은 가스안전공사의 조직기강도 새롭게 세워야 한다.

김형근 전 사장이 2020년 1월 사퇴한 뒤 가스안전공사가 9개월 가량 김종범 부사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면서 사장 공백기가 길어져 조직기강이 해이해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사장이 재임했던 시기를 평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경영전략과 리더십 지표’에서 낙제점에 해당하는 D를 받았다.

◆ 평가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20년 12월27일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30년 동안 경제부처에서 일한 예산과 경제정책 전문가다.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절 '뚜벅이 임해종'이라는 책을 냈다.

책 서문에서 고은의 '순간의 꽃'을 인용하며 자신의 삶이 별다른 과오나 실패도 없이 내내 오르기만 했던 길이었다고 평가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지금껏 순조로운 삶에서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아버지부터 아들까지 3대가 모두 99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해서 병역 명문가로 선정됐다.

아버지는 육군 상병으로 25개월 만기 제대했고 임해종은 육군 병장으로 24개월, 임해종의 동생은 육군 병장으로 27개월, 임해종의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23개월 동안 복무했다.

성품이 온화하다는 말을 받는다.

사건사고
△낙하산인사 논란
임해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임명되며 낙하산인사,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2020년 6월 17대 가스안전공사 사장 공모에 6명의 후보자이 지원을 했는데 임해종이 후보자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명됐다.

임해종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나섰다가 전략공천이 이뤄지자 출마를 포기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은 가스안전공사가 국민안전을 다루는 공공기관인데도 안전분야 업무경력이 없는 외부인사가 유력한 사장후보로 부각되는 데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노동조합은 “외부출신 사장은 이력 쌓기에만 관심을 보일 뿐 경영에는 관심이 없다”며 “가스 안전과 대형사고가 발생해도 대처능력이 떨어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020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해종을 문재인 정부의 보은인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또는 예비후보자였던 이들이 주요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차지했다고 지적하면서 임해종을 대표적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가스안전공사 사장 자리 8개월 공석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전 사장이 2020년 1월 사장에서 물러나면서 임해종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될 때까지 8개월 넘게 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있었다.

김 전 사장은 충청도의회 의장 출신으로 2018년 1월 사장에 취임했다가 임기만료를 1년이나 남기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2020년 1월2일 사임했다.

김 전 사장은 여기에 사적 목적으로 가스안전공사의 사회공헌 예산을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입길에 올랐다.

경찰은 김 전 사장이 사회공헌 예산 3억5천만 원 가운데 일부를 지출 명목과 다르게 출마가 예상되는 청주의 특정 지역에 사용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2019년 12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김 전 사장에게 불기소처분을 내렸지만 공사 노조의 사퇴 요구를 받으면서 내홍을 겪었다.

가스안전공사는 김 전 사장이 사퇴한 뒤 임해종이 2020년 9월 사장으로 취임할 때까지 김종범 부사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확산과 21대 국회의원선거 등으로 사장후보자 공모를 시작하지 못하다가 2020년 6월이 돼서야 새 사장을 뽑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사장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가스안전공사는 모두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뒤 임해종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최종 사장후보자로 추천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조병옥 음성군수(왼쪽),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오른쪽)와 2020년 9월22일 충청북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수소 가스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1년 총무처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1996년 충청도 재정경제협력관에 임명됐다.

1998년 재정경제부 국내홍보과장에 올랐다.

1999년 ASEM준비기획단에 파견됐다.

1999년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됐다.

2001년 기획예산처 재정1팀장으로 일했다.

2002년 기획예산처 행정1팀장에 임명됐다.

2003년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예산과장(부이사관)에 올랐다.

2004년 기획예산처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일했다.

2004년 기획예산처 예산법무담당관으로 근무했다.

2005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파견돼 과학기술정책국장으로 일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방부 계획예산관(고위공무원)으로 근무했다.

2009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에 임명됐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으로 일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KDB산업은행 감사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이사로 근무했다.

2020년 9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청북 진천 문상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충북 진천 진천중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2월 충청북도 청주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2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나왔다.

1992년 9월 영국 서섹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2월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세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배우자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1993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에서 일할 때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04년 기획예산처에서 일할 때 문화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대구유니버시아드 유공자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 기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2020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기관장 연봉으로 1억4114만 원이 책정됐다. 예산에는 경영평가 성과급이 포함되지 않았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어록
[Who Is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20년 11월3일 한국가스공사 전국 부서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소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수소 제품과 부품의 100% 국산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액체수소의 현황과 전망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20/11/27,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대회사에서)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30.5%에 달한다.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안전 사각지대인 어르신 가구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단순 취급 부주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0/11/23,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에서)

“가스안전 오픈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취업 노하우 전수를 통한 지역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 (2020/11/20, 가스안전 오픈 체험의 날을 맞아)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11/04, 충북 청주시 척산3리와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맺고)

“국가기간시설이며 국가경제와 수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석유화학 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 업계와 함께 공사에서도 최신 기술제공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11/04, 울산 석유화학단지인 SK CLX를 방문해서)

“수소경제를 표방하고 있는데 수소가스에 관해서 아직 저희가 덜 가본 길이라서 수소경제가 대체에너지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수소가스 취급 단계에서 안전이 급속히 확보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20/10/2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의 안전성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가스 안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효과적 수소 가스안전 체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0/10/06, 이투데이와 서면 인터뷰에서)

“수소안전전담기관에 선정된 공사는 안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력 확충, 충전소 위험성평가 제도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등에 속도를 내며 청정에너지 수소와 가스분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2020/09/28, 투데이에너지 창간 축사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소의 안전성에 정확한 인식이 국민들에게 확산되어야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수소의 가치, 수소의 특성에 따른 안전성, 수소에너지를 경제성 있게 활용하기 위한 우리의 뛰어난 안전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정부가 추구하는 수소경제가 대한민국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0/09/23,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 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확보 기반마련에 나서는 동시에 디지털 강화,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정책 이행에도 앞장서겠다.” (2020/09/17,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취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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