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그룹이 16일 광주MBC 대표이사실에서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493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한신구 광주MBC 경영기획국장,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송일준 광주MBC 대표이사, 조현성 광주MBC 보도국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대유위니아그룹> |
대유위니아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16일 광주MBC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493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송일준 광주MBC 대표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표어로 2021년 1월31일까지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계획됐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딤채가 4천만 원을 기부했다.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피, 위니아에이드는 3천만 원씩 냈다.
한유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부회장은 사재 7천만 원을 기부했다. 대유에이텍 임직원들도 493만 원을 모금해 기부에 참여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