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10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도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신학기 남부광역본부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주요업무집행책임자)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신학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1968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
영산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남부광역본부장을 맡아 왔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10일까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양우주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의 임명안도 가결됐다.
양우주 준법감시인은 1967년 태어나 제주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증식학과를 나왔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일도지점장, 인력개발팀장, 제주지역금융본부장, 해양투자금융센터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감사부장을 맡아왔다.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창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해양투자기획팀장, 화곡역지점장, MPR팀장, 양재역지점장, 신탁사업실장, 인사총무부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경인지역금융본부장을 맡아왔다.
새로 선임된 양우주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2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