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 누적 확진자는 3만5703명으로 집계됐다.
2일보다 확진자가 2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41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을 보면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충남과 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전북‧대전 각각 7명, 세종 4명, 대구‧광주 각각 3명, 울산‧전남 각각 2명, 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 24명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3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1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529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87명 늘어난 2만8352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50명 늘어 682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