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싱가포르법인 출범, 권희백 "동남아 진출의 허브"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2-01 15:5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일 싱가포르 법인 파인트리(Pinetree) 증권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싱가포르법인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4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희백</a> "동남아 진출의 허브"
▲ 한화투자증권은 1일 싱가포르 법인 '파인트리(Pinetree) 증권'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회사 이름 파인트리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고객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다.

한화투자증권은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2019년 4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인수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싱가포르에 신설법인을 설립했다.

싱가포르 법인은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올해 6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받은 데 이어 9월 최종인가를 획득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한국계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다.

싱가포르 법인은 앞으로 동남아에서 유망한 대체투자상품, 비상장회사 등을 발굴해 글로벌 사업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현지에서 투자한 회사들과 협력해 사업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로 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동남아 금융 및 디지털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한화투자증권의 동남아 진출 허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