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원클릭 택배에 가입한 스타트업의 전자상거래 돕는 서비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1-26 11:5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원클릭 택배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전자상거래사업을 돕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전자상거래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1인창업자, 스타트업 등 소규모 발송고객이 합리적 가격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한진, 원클릭 택배에 가입한 스타트업의 전자상거래 돕는 서비스
▲ 한진 로고.

한진은 2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추천해주는 ‘원클릭 스케일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클릭 택배서비스 제휴사 14개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와 조현민 마케팅 총괄 전무 및 제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입소문으로 출시 1년 만에 가입 고객회사가 1만3천 곳을 돌파하며 고객수와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고객에게 퀵, 당일배송, 풀필먼트, 해외판매 지원 부자재 구매대행서비스 등 전자상거래사업 확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12월부터 시작된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원클릭 스케일업서비스를 확장해 고객회사의 전자상거래사업 성장에 필요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