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세미나를 연다.
삼성생명은 11일부터 4회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고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삼성생명은 11일부터 4회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자녀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고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이 온라인 수업 및 가정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객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모두 4회로 운영된다. 초중고 학년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등부는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중등부는 스카이캐슬의 실제 모델인 최성현 에듀맘 대표, 초등부는 민성원 민성원연구소 대표가 진행한다.
17일과 19일 열리는 세미나는 삼성생명 설계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뒤 제공되는 접속URL과 ID를 사용해 접속하면 된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연수원, 강의실 등에 모여 진행하는 오프라인 형태의 세미나를 주로 진행했다. 앞으로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 고객 세미나를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및 금융 콘텐츠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사회 이슈 및 생활 콘텐츠 중심으로 한 비대면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