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프리미엄 생활제품 매장 '더콘란샵' VIP공간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R'. < LG전자 > |
LG전자가 고급 생활제품 매장에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R’을 전시한다.
LG전자는 '더콘란샵'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처 올레드R을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콘랸샵은 2019년 한국에 개점한 영국 프리미엄 생활제품 매장이다. 고가의 주방도구나 가구,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올레드R은 더콘란샵 강남점 안에 위치한 VIP공간에서 11월말까지 전시된다.
시그니처 올레드R은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 TV를 보여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는 제품이다. 화면 일부만 노출시켜 음악, 시계, 액자, 무드(모닥불영상과 소리), 씽큐 홈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도 시그니처 올레드R 체험공간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초프리미엄 고객들의 생활습관까지 고려해 시그니처 올레드R의 차별화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