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주가가 모두 올랐다.

10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5.76%(1900원) 뛴 3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하나금융 5%대 KB금융 4%대 신한금융 3%대 올라

▲ 10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5.76%(1900원) 상승한 3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1억 원, 기관투자자는 8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0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4.07%(1750원) 오른 4만4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3.78%(1200원) 상승한 3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99억 원, 기관투자자는 39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6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60%(250원) 오른 986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2.95%)와 DGB금융지주(2.16%), BNK금융지주(2.03%) 주가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