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K팝과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앱 ‘유니버스’를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부터 유니버스 사전예약을 받겠다고 5일 예고했다.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K팝 아티스트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K팝 엔터테인먼트앱 '유니버스' 12일부터 사전예약

▲ 엔씨소프트의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앱 '유니버스' 출시 예고. <엔씨소프트>


유니버스는 K팝 아티스트 팬덤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초에 한국과 글로벌시장에 유니버스앱을 동시에 출시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최신 IT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결합을 유니버스의 주요 내용으로 내세우고 있다.

7월에 설립한 자회사 ‘클렙’을 통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독자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유니버스를 통해 K팝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